웅상지역 정략공천은 없었다
'이장권·신인균' 경선, 12일 공천관리위원회 4차 발표
14일부터 19일까지 여론조사 결과로 22일께 공천 발표 할 듯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3일
양산지역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룰이 갑과 을 지역 모두 경선지역으로 진행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제4차 발표에서 양산 갑의 경우 김성훈·김효훈·윤영석 예비후보가 경선을, 양산 을 지역인 웅상에는 신인균 예비후보와 이장권예비후보가 각각 경선대결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현역인 윤영석 의원이 포함된 양산 갑의 경우 을의 6명이나 탈락된데 비해 국회의원에 첫 도전장을 던진 김성훈과 김효훈 등 두 명의 예비후보 모두가 경선에 포함되면서 인지도를 과시했다.
양산 을선거구(웅상포함)에는 새누리당 8명의 예비후보가 금배지에 도전장을 던지며 활동을 펼쳤으나 최종으로 두 명이 남아 후보 각축전을 다투게 됐다.
이들에 대한 경선 여론조사는 다음 중으로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종 후보는 오는 24일 후보등록을 진행하게 된다.
이로써 을선거구에 정략공천을 할 것이라는 추측은 현실성없는 소문으로 끝났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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