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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인터뷰>새누리당 이태춘 도의원 예비후보

웅상의 사나이’ 답게
한 번 멋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 쾌적한 환경 조성, 웅상노인 복지관 증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3일
↑↑ 이태춘 도의원 예비후보
ⓒ 웅상뉴스
이태춘 도의원 예비후보는 “급작스럽게 도의원 선거에 나왔지만 제도권 안에 들어가서 그동안 생각했던 문제점을 하나씩 풀어가겠다. 지역민들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지역발전의 구상을 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 웅상은 내가 태어나고 자랐고 지금까지 살고 있는 고장이다. 더 많은 애착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내다보고 생각하면서 광범위하게 전체적인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Q. 도의원 선거공약은?
▶ 회야하수종말처리장의 조기 완공으로 도시개발의 가속화
전체적으로 웅상지역에 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개인사업자에 의한 난개발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발전적인 개발이 이루어져한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있다면 보안을 해서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 그런 부분이 자체적으로 선행이 돼야 하지만 부지를 확보해 놓고도 아파트나 도로가 제대로 건설되지 못한 이유는 회야하수종말처리장 때문이다. 현재 진행 중인 회야하수종말처리장의 증설 공사를 울산시와 적극 협의해 조기 완공으로 웅상 경제개발의 걸림돌을 해결하도록 하겠다.

▶ 웅상은 낙동강 3급수를 마시고 있다. 서부 양산은 밀양댐의 물을 마시고 있다. 세금을 똑같이 내고 있는 시민이다. 왜 웅상지역은 낙동강 3급수를 마셔야 하는가. 그런 기본적인 것들이 웅상 주민이 소외감을 느끼는 이유가 아닌가.
서부권 밀양댐 이용, 수돗물 공급문제를 해결하겠다.
웅상 주민들의 식수로 공급되는 정수장의 깨끗한 원수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그래서 밀양댐, 법기수원지 등을 끌고 오는데 힘쓰겠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
대기환경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민감한 사안이긴 하지만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웅상지역을 주민들이 스스로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야 하고 밖에서도 살기 좋은 곳이라고 느껴야 하는데, 그것이 환경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소주동에 있는 마노플랜이 경남개발공사와의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폐쇄함을 당연시 하며, 폐쇄가 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관단체와의 협력과 사후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
그리고 웅상지역 내에 환경을 저해하는 회사를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

▶ 웅상노인 복지관 증설
일제 식민지 출생과, 6.25전쟁을 거치고, 경제개발 등의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여생을 보내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후 여가 및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지역 어른들의 노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
웅상노인복지회관의 수용인원 초과를 해결하기 위해 이전을 하여 신축하든지, 추가 노인회관을 건립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

▶ 지역 기업들과의 MOU체결로 지역출신 인재들 우선 채용
지역출신 인재들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의 상호 협력하여 지역출신들의 우선 채용 비율을 높여,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울산 KTX역 버스 노선 신설. 울산 언양에 위치하여 있는 KTX역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버스 노선 신설로 지역민들의 KTX 이용의 편리함을 제공하겠다. 노포동 지하철역을 출발해 웅상을 경유해 울산 KTX역 도착.

▶ 법기 수원지 개방
법기수원지를 에워싸고 도는 둘레길을 무지개폭포와 연결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보다 더 확대시키겠다. 그리고 법기수원지의 1급수를 웅상정수장으로 공급하게 함으로써 맑은 물을 웅상의 상수도를 통해 식수로 공급하도록 해보겠다.

Q. 앞으로 웅상에 국회의원이 생기면 어떻게 연계해서 현안을 해결할 것인지
-결국 도의 역할은 지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중간에 있다. 현안문제는 그것을 잘 활용해야 가능하다. 시에서 추진하는 계획과 전혀 무관한 부분을 해결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중간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 국회의원하고 의견을 많이 맞춰야 한다. 시에서 하고 싶은 일은 중앙정부와 맞춰야 한다. 국회의원이 마음을 먹으면 도의원으로서 그런 일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것이 우리 양상을 더욱 발전시키는 일이 된다.

Q. 다른 후보와 차별점이 있다면
-젊은 시절부터 체육회, JC웅상청년회의소 등 개방적인 활동을 해왔고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농협 조합장을 12년 동안 하면서 지역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소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할 때 영어도서관을 유치하는 등 여러 일을 했고 지역의 구석구석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산적된 현안문제가 무엇인지 많이 알게 됐다.

Q. 웅상 지역민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이제까지 웅상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껴왔다. 불편사항이 많다. 여러가지 말을 하고 계시는데, 단순히 그런 말을 넘어서서 시정발전을 위해서 돕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 측면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양산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길을 열어보겠다. 지역의 기본적인 인프라. 교육.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소 뒤처지고 있는 부분들을 부산과 울산 등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도록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가는 그런 활동을 하겠다.

이태춘 예비후보가 농협에서 조합장을 할 즈음은 아이엠에프 때였다. 참 어려운 시절이었다. 그때 그가 추진했던 것은 미래에 대한, 지역의 변화에 대한 대응이었다. 지금의 하나로마트(옛, 웅상퍼머스마켓)을 통해 농민들이 생산한 물건을 농협에 위탁해서 팔고 생산하는 사람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생산품은 농협에서 대신 팔아주는 것인데, 그것을 나름대로 보람있게 하고 당시 전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신설했다. 농협에서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조합원들에게 환원해주는 조합장의 역할을 확실하게 했다. 농민 조합원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 그것은 농협 그 자체의 존재가치였다. 그런 부분에 많은 보람을 느꼈던 이태춘 예비후보는 “그때의 그 열정으로 다시 한 번 멋지게 일하고 싶다”는 야심에 차 있다.

이태춘 후보는 “웅상지역이 소외됐다는 말을 실제로 많이 한다. 근본적인 것은 어떤 주관적인 것보다 객관적인 면에서 비교가 돼서 소외가 된다고 한다.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생각해야 한다. 정말로 지역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야말로 공약이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해야할 일이 공약이다. 웅상은 도시 지역으로 분류가 되어 있지만 도시개발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거기에 걸맞은 계획으로 실행해야 한다. 내가 해결을 못한다고 하더라도 내부적으로 깔려 있는 시민들의 생각을 해결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발전이 다른 게 있나. 소득의 개념을 떠나서 최고로 여기에 살고 싶다는 자연적인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진짜 사나이인 웅상의 사나이답게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한 번 멋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학력
-서창초등학교 17회 졸업
-개운중학교 18회 졸업
-배정고등학교 19회 졸업
-부산 동아대 졸업

■경력
-전)웅상농업협동조합장(3선)
-전)농협대학교 명예교수
-전)서창초, 개운중 총동창회 사무국장,
부회장
-전)서창중학교 운영위원장
-전)웅상 체육회 부회장
-전)웅상 라이온스 클럽 회장
-전)소주동 주민자치위원장
-전)양산시민대상 심의위원
-현) ㈜이일 대표이사
-현)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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