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44개 단체 전략공천 반대
총선 웅상지역 낙하산 인사 반대 및 지역민 공천 희망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1일
| ) | | | ↑↑ 26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양산시 웅상지역 44개 단체 회원들이 새누리당의 전략공천을 반대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 웅상뉴스 | |
양산시 웅상지역 44개 단체는 기자실을 찾아 궐기대회를 하는 등 새누리당의 지역 전략공천 반대와 함께 지역민 공천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26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고 지역민 공천을 희망한다"며 "새누리당이 외지인을 공천하면 투표 주권까지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지난 17대 공천 때 K 씨를 낙하산 공천을 했고 18대 총선에서도 H 씨를 전략공천했으며 역시 18대 재선거까지도 낙하산 공천을 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또 다시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에서 지역에 이사 온 지 1달도 되지 않은 정치 철새들을 낙하산 공천할 수도 있어 지역민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국회의원 선거가 지역구 선거인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이 양산 땅에서 바닥을 누비며,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한 인물을 배제한 채 중앙당 잣대로 외지인을 또 다시 낙하산 공천한다면 우리는 투표 주권까지도 거부할 것을 만천하에 알린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1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
회원가입
기사쓰기
12월 31일, 1월 1,2일(화,수,목)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