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공약/강태현 국회의원 예비후보
신청자들의 자격심사와 관련해 견해 밝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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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공천신청서를 중앙당에 대리인을 통하여 제출하였다고 밝혔으며, 19일부터 시작되는 신청자들의 자격심사와 관련하여 견해를 밝혔다.
강태현 공천신청자는 지난 양산시의 공천 과정이나 결과가 지역민의 민의를 반영하기보다는 중앙 권력자의 입김에 좌우되는 불상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 공천신청하지도 않은 자가 공천되거나 양산지역에 연고나 학적이 없는 자, 범죄 전력이 있는 자가 공천 경쟁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배제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더민주당의 서형수 예비후보도 덕계초, 개운중을 졸업한 지역 토박이 이미지와 언론사 사장 경력을 내세워 선거를 시작하는 마당에 정작 집권여당인 우리 새누리당은 후보가 난립하고 이를 검증할 기관이나 시간마저 촉박한 이 시점에 그나마 기댈 수 있는 곳은 공천관리위원회이며, 정당이 책임정치를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공천을 통하여 국민과 소통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민들의 높아진 정치의식, 도덕성에 맞는 후보를 경선에 세움으로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의 경선 절차가 민주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였다.
경선후보가 정해진다면 이에 맞춰 국민들의 알권리와 유권자의 실질적인 선거권행사를 돕기 위하여 언론 등이 나서서 정책토론회 등을 주선할 것도 요청하였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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