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인터뷰/새누리당 김정희 예비후보
“복지전문가로서 복지 동양산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겠다” 복지예산 누수, 체계적인 법으로 방지 랜드마크 행정문화 복지 타운 추진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5일
|  | | ↑↑ 김정희 예비후보 | ⓒ 웅상뉴스 | | 4.13 총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여성 예비후보자의 절반 이상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몰려 있고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김정희 예비후보만 출마했다.
김정희 예비후보는 “저는 30여 년간 어린이 노인 복지 분야에 종사하며 교육, 아동, 노인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런 실무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함께 느끼고 부딪히며 모든 역량을 우리 양산을 위해 투자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복지 전문가로써, 어머니로써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유연함으로 출산 육아 교육 청소년 여성 노인 다문화 장애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복지 동양산을 이루는데 꼭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고 소신을 밝혔다.
Q.국회의원이 되면 꼭 이루고 싶은 정책은?
-복지예산이 내려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막는 체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복지예산을 책정하는 예산의 출처를 법제화시켜서 분명하게 하고 구체적으로 명시해서 복지예산이 누수되는 것을 없애겠습니다.
Q.주요 공약은? 1. 도시철도 노포~울산로드맵 마련 및 양방 항노화 산업 로드맵이 있으며 특히 2011년 9월 개통된 부산-김해 경천철은 부산 사상역에서 김해 가야대역까지 21개구간 총 22.36Km에 민간투자 사업비 1조3,236억원의 최첨단 무인 교통시스템으로 개통되었습니다.
부산(노포동)-양산(웅상)-울산(시청)까지는 총 39.7Km로 대중교통은 약 60분간의 거리입니다. 부울광역 도시간 시외버스, 시내버스가 함께 운영되지만 시외요금으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를 경전철로 연결하면 그동안 교통소외지역으로써 동양산 지역민들의 어려움은 해소될 것으로 봅니다. 2. 세금 부담은 최소화 하면서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을 주는 복지는 오랜 숙제였습니다. 환원되지 않는 복지예산은 국민에게 덫이 되어 시행과정에 심각한 오류를 낳고 부작용은 세대간 정당간 지역간의 심각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지금 동양산 지역은 지난 30년 동안 300%이상의 인구증가를 보이며 급격히 팽창하고 있습니다. 교통, 의료, 문화를 비롯한 사회기반 시설의 현저한 부재로 시민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서양산과 비교되는 소외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 교통별로 완전 분리되는 서양산과 달리 동양산을 지칭할 만한 랜드마크 하나 없는 실정입니다. 저는 복지 문화 전문가를 자처하는 만큼 생산적 복지문화 타워를 건립, 복지문화 동양산의 위상을 표현하고 동양산 시민의 복지문화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행정문화 복지타운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행정문화 복합타운은 서양산에 비해 도태된 동양산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마련한 공약입니다. 일반 복지와는 다른 새로운 복지는 조금 더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복지가 아니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복지, 한쪽이 도와주면(Give) 도움을 받는 쪽이 할 수 있는 한에서 다시 도와주는(Take) 생산적인 복지의 발판이 될 것이며 동양산(덕계, 소주, 서창, 평산)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입니다. 3. 회야천 관광밸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웅상은 탑골, 시명골, 피사골, 장방골, 천성산, 대운산 등 멋진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골짜기에 가든 자연이 수려합니다. 앞으로 이런 자원을 활용해서 여기서 경제효과가 나도록 중추 역할을 하겠습니다.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부흥에 이바지를 하겠습니다. 4. 자족도시에 걸맞는 하수처리시설의 확충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번성하기 위한 시초가 하수처리용량의 확충입니다. 부울경의 중심지역으로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현시점에서 하수처리용량의 부족으로 도시의 발전이 저해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그리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하수처리용량의 확충을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5. 웅상 비전 (지역구 비전) 인구 30만 진입은 자족도시 중견도시로의 진입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도시발전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짐작케 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하겠습니다. 자족도시는 교육·고용·소비·여가생활 등이 자체 내에서 가능하고, 자주 재정과 지속성장의 토대를 갖춘 자생력 있는 도시의 기준을 갖췄음을 의미합니다.
또 보통교부세, 시군조정교부금 등 정부 지원금과 지방세 등을 합해 200억 원 이상의 세입이 늘어 재정건전성과 재정운용의 원활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사업 추진의 가속화를 통해 지속적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따라 행정기구가 확대돼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시세 성장에 따른 대외적 영향력과 교섭력이 상승하고 지역 생산품에 대한 브랜드 파워 강화 등 도시 브랜드 가치의 상승에 따른 효과도 클 것입니다.
따라서 그에 걸맞는 대외경쟁력 강화가 시급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의원의 선출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Q.지역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양산은 이제 30만 시대를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비해야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50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첨단산업단지인 테크비즈타운 조성, 100세시대를 대비한 항노화산업 육성 등 양산의 항구적인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산업을 유치해 나가고, 우수기업 발굴과 현장 중심의 기업밀착형 지원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펼쳐 나가는 것은 물론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 밀착 행정서비스를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거주하는 동양산은 아직도 기회의 땅입니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지역민의 애향심도 전국 어디에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대단합니다. 지역민이 모두 단합한다면 이번 20대 총선에서 동양산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김정희와 함께 여성의 힘으로 또 다른 시대를 열어 나가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내가 주인인 세상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동양산 주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김정희 예비후보는 “동양산이 잘 살아야 합니다. 저는 중앙의 인맥을 십분 발휘해서 예산을 따오는데 일등공신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뛸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여성 정치 지도인을 양성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하는 양산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지지해주신다면 절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모범적인 정치인이 되도록. 자라날 여성지도인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며 “선거운동에 다가갈 때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열의에 찬 목소리로 말한다.
정책-*보건소 기능 강화 *장애인 권리 보장 *안전하고 건강한 경쟁력 있는 농촌 *Lady First 동양산 *중소기업 지원 확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공교육 강화 *맞춤형‘10 to 4’시간제 일자리 만들기 *보육,사회복지 준공영제 *수요 맞춤형 통합복지 실현 *문화 예술 향유 저변 확대 *생활체육 활성화 *현장 중심의 생명 안전망 구축 –재난예방 강화 *촘촘한 생활안전망 만들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수요 맞춤형 통합 복지 실현 *주거문제 완화 *바로타고 앉아가는 버스 *철도망 확충 -부족한 도로 인프라 건설
■학력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졸업 -부경대학교 국제대학원 영상학 석사 -부경대학교 일반대학원 신문방송학 : 박사 3학년 재학중
■주요 경력 -새누리당 중앙위 보건위생분과 부위 원장. 운영위원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중앙위 특별본부 정책 단장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1년 수료 -사회복지사1급 국가자격소지 -전 붕우유치원 초대원장 -전 어린이집연합회 경남 회장 -현 늘푸른요양원 원장 -현 양산시노인복지기금 운용위원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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