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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꾼|웅상종합사회복지관/다양한 교육문화강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설날 100여 명에게 특별식 제공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8일
↑↑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전경
ⓒ 웅상뉴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에 출범했다. 가장 가치를 내세우는 것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조성이다. 양산시복지재단의 그런 가치를 실현하고 역할을 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서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하는 게 올해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일이다.”

신동훈 웅상종합사회복지관장이 말한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지역적 위치도 좋고 시설이나 인프라도 대도시 못지 않게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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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 2 및 동법 시행규칙 제27조의 2’에 따라 시설운영의 효율화 및 이용자에 서비스 제고를 위해 3년 주기로 실시되며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서 A~F등급까지 각각의 영역의 부문을 합산해 낸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5일, 이틀에 걸쳐 독거노인 등 웅상지역 취약계층 100명 대상으로 각종 전과 나물 및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포장한 후 대상자 집까지 배달했다.

“홀몸어르신도 명절은 설레기 마련입니다. 그런 마음이 크게 들수록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것도 크기 때문에 더욱 정성을 쏟아야죠!” “찾아올 이 없고, 찾아갈 곳도 없는 홀몸어르신들이 명절음식을 드시면서 그 외로움과 소외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를 바란다” “평소보다 더 넉넉한 분량을 준비해 연휴기간 중 어르신들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등등.

이날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복지관관계자들은 정성껏 특별식 제공을 준비했고 턱없이 치솟는 물가를 감안하여 증액된 예산으로 더 많은 구성품을 준비, 적십자봉사회, 재향군인여성회, 새마을부녀회 등 웅상지역의 여러 자원봉사 단체들이 조리 및 포장, 배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후원 등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웅상뉴스
신 관장은 “웅상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문화강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주민들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점은 복지관을 알고 있는 지역 주민들만 이용하는 것이다. 향후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을 알게 홍보도 많이 해서 많은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러기 위해선 직원들이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으로 나가서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복지관을 알리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점을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며 복지공동체를 구현하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고” 소신을 밝힌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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