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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의 발자취’ 드디어 책 나왔다

3여년 동안 박극수 편집위원장외 편찬위원들 마을 별로 24명 구성
웅상의 역사ㆍ정치ㆍ사회ㆍ경제ㆍ문화ㆍ교육 실어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9일
↑↑ 상·하권으로 된 '웅상의 발자취'
ⓒ 웅상뉴스
`웅상의 발자취‘ (부재 내일을 준비하는 웅상의 어제와 오늘)라는 웅상의 역사ㆍ정치ㆍ사회ㆍ경제ㆍ문화ㆍ교육을 실은 현대 웅상지(志)가 발간됐다.

지난 2013년 10월에 발족된 웅상의 발자취 편찬준비위원회(편찬위원장 박극수)는 각 마을 별로 24명을 편찬위원으로 구성해 각종 자료를 수집해 약 2년 3개월여만에 발간을 마쳤다.

上ㆍ下 2권으로 나눠진 `웅상의 발자취` 上권은 544p에 자연ㆍ인물/역사/마을과 지명/정치ㆍ행정/교육순으로 수록하고, 下권은 561p에 산업경제/사회복지ㆍ보건의료/문화ㆍ체육ㆍ관광ㆍ종교/인물과 성씨(性)/민속과 생활 순으로 수록했다.

이를 주관한 웅상발전협의회 이부건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대운산ㆍ천성산을 성벽 삼고 회야강 줄기따라 형성된 우시산국(于尸山國)에서 일어나 민족의 영욕과 함께 견디고 지켜내기를 수천 년, 이제 그 후예의 손으로 웅상의 뿌리를 찾고자 `웅상의 발자취-내일을 준비하는 웅상의 어제와 오늘`을 발간하게 된 것을 웅상 4개동 10만 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웅상의 발자취’를 발간하게 된 목적은 웅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이 과거로부터 근ㆍ현대에 이르기까지 웅상지역의 역사,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지역 변천에 따른 사료의 발굴과 정리에 뜻을 두고 있다. 또 지나간 역사를 기록한다는 의미를 넘어 우리 삶의 결정이며 마땅히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이자 존재의 연원(淵源)이기에 소중하게 지켜가는 것은 웅상민들의 의무다. 이 책을 통해 웅상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초석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극수 편찬위원장은 편찬후기를 통해 “오랜 옛날 흔적도 소중하지만 근세사에 변한 지역 모습을 기록에 남기지 않으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릴 일이 너무 많다”며 “애환이 담긴 흔적을 더듬어 볼수록 거룩하고 숭고하다는 감탄을 더 했으며 엄청난 분량의 원고를 작성해놓고 기본사안만 기록해도 지면이 넘쳐서 다 기록 못함이 아쉽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또 편찬위원들은 “각자 맡은 소임에도 충실했고 잦은 정기모임과 예고 없는 모임에도 불평불만 없이 보람으로 달려온 편찬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함과 주민들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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