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야 반갑다!!!
대운산자연휴양림 얼음썰매체험장 개장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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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자 철부지 어린이들은 얼음이 꽁꽁 언 썰매장을 찾아 마음껏 놀고 있다.
지난 20일 대운산자연휴양림에 얼음썰매체험장이 운영을 시작됐다. 따듯한 겨울 날씨로 시작일이 작년에 비해 늦추어졌지만, 개방하자마자 관내 어린이집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운산자연휴양림 얼음썰매체험장은 휴양림 내 물놀이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휴양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썰매를 무료로 대여하므로 방한 장비만 갖추었다면 휴양림 이용객은 물론 일반 방문객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용기간은 2월 말까지이며, 10시부터 17시까지 상시 개장한다.
휴양림 관계자는 “자연결빙 방식이라 기온이 높아 빙질이 좋지 않을 경우 휴장하므로 이용 전에 전화문의를 요청하며, 얼음썰매체험장 이용 시 장갑, 마스크, 모자 등 방한장비 착용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얼음썰매체험장을 다녀간 어린이집 교사는 “움츠리기 쉬운 겨울철에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좋은 추억 만들고 간다며, 어른들도 어릴 적 추억을 생각나게 해서 좋았다”고 전했다.
/윤혜숙 시민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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