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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주민들께 보내는 메시지

이 부 건 웅상발전협의회 회장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8일
ⓒ 웅상뉴스
존경하는 웅상4개동 시민여러분!
웅상발전협의회 회장 소임을 맡고 있는 이부건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을미년을 보내고 본 협의회를 맡은 지 벌써 4년차에 접합니다. 지역사랑으로 출발 했으나 되돌아보면 마음만 분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 회에서는 제가 처음 맡은 해부터 챙기기 시작한, 몇 가지 지역에서 필요 한 주요 사업이 있습니다

첫째-우불산성 복원 추진
둘째-회야강 정비 사업(생태복원)
셋째-효암고·개운중 이전 추진
넷째-실업계고교 설립 및 유치
다섯째-파출소 1개소 증설 추진
여섯째-웅상지 발간 사업
일곱째-밀양댐 식수 확보 추진
여덟째-서창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아홉째-고리원전1호기 폐쇄 운동
열 번째-관내 송전탑 이전 설치 추진

최근에는 오리소공원 주변 옛 삼신교통버스차고지 부지가 생태하천 복원부지이나 이를 공용주차장 전환을 위한 노력, 명동일반산업단지 반대대책위원회 추진 등 크고 작은 성과를 내고 있고 지속적으로 멈춤없이 챙기고 있습니다.

파출소는 곧 1개소 증설될 것이며, 원전 및 명동산단 부분은 일부 해결점을 찿았고 아직까지 미결 사업이 산적해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작은 웅상 4개동이지만 이 곳 만큼 잠재적 경쟁력이 있는 매력적인 도시는 드물 것입니다. 부산 울산의 7번국도 중간 지점으로 얼마든지 가꾸고 노력하면 미래지향적인 매력 만점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 모든 것들의 전제 조건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향심이 뒷받침 될 때 가능할 것입니다. 도시가 너무 급격히 현대화되는 것은 저도 그다지 원치 않습니다. 천천히 더디게 가더라도 알차고 내실 있게 다듬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그래서 “큰 웅상, 가치 있는 웅상”이란 슬로건을 내 걸고 한 발 한 발 내일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역 현안이 계속 발생되고 개성이 다양한 여러 애향 시민단체들과 수기하여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하여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역할에 앞장설 것이며 2011년에 수립한 2020웅상 장단기 발전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촉구와 건의하고 이를 토대하여 지역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논의하여 2030양산시도시계획에 웅상 주민의 뜻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웅상4개동 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살아가는 이 고장은 우리만 살다가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자라나는 여러분들의 자녀들도 이 땅에서 살아야 하고 정착하여야 합니다. 아직까지 너무나도 다듬고 고쳐야 할,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지만 본 협의회에서는 많은 훌륭한 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차근차근 한 가지씩 만들고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경쟁력이 있을 때 그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행복해지리라 믿고 싶습니다.
여러 장단기 추진 현안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챙겨서 우리지역도 명실상부한 괜찮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들을 언제든지 본 회에 건의하시면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웅상 4개동을 만들고 싶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병신년 새해도 국내외 여러 환경적 요인이 있지만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가내화평하고 뜻한 바 소원성취하는 행운이 넘치는 2016년을 기대합니다. 또한 20대 총선이 있는 4월에는 반드시 선거에 투표에 참여하여 꼭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애향심이 투철한 분 이 지역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두 눈 크게 뜨고 각 후보자들을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 말이 있듯 첫 발 힘차게 딛고 일어서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너와 내가 아닌 우리 모두가 두 손 잡고 먼 길 함께 가고 싶습니다.

웅상발전협의회는 그런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 맨 앞에 제가 서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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