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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변호사 국회의원 출마 뜻 밝혀

"양산시의 행정과 재정이 건전해진 것에 나의 노력 포함"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6일
↑↑ 강태현 변호사
ⓒ 웅상뉴스
강태현 변호사(사진)가 지난 9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따른 뜻을 밝히려 본사를 방문했다.

강 변호사는 북부동 희망마을에서 태어나 양산초(69회)와 양산중(35회), 양산고(44회)를
거쳐 부산대 법과대학을 마치고, 사법시험에(42회) 합격해 고향에서 시청 고문변호사와 경찰서 인권위원장, 시설관리공단 이사 등으로 일하면서 시민 고충과 고민을 듣고, 해결해왔다.

강 변호사는 “양산에서 태어나 양산에 있는 학교를 졸업하고 나름대로 꿈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강연을 할 때에도 굳이 멀리 있는 부산의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우리 양산에서도 얼마든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스스로가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불어 줄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강변호사는 최근 정치권에 화두인 선거구 획정에 관해서 “중앙동과 웅상 그리고 물금과 양산이 2개의 지역으로 나눠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향인 중앙동과 웅상지역을 하나의 선거구로 보다면 웅상지역에 출마를 한다는 것과 같이 볼 수 있다.

공천에 관해서는 “오픈프라이머니 70%와 또 다른 변수 20~30%가 반영될 것 같으므로 7:3정도 되리라 본다. 그렇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낙하산 공천은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웅상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는 “첫째가 웅상의 균형발전이다. 부산.울산쪽으로 직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데 지역자체의 일자리가 많아야 인구 역외현상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웅상주민들의 지역에 대해 소속감도 작은 것도 문제이다. 하지만 양산시에서 ”퍼스트 웅상‘이라는 구호 속에 많은 발전을 기하고 있다. 첫째 기업이 지역민들을 위해 지원하며 발전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하고 있다. 어렵지만 기업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

양산의 발전에 대해 “20여 년 전부터 신도시가 되어 가는 가정에서 공단과 주거지역이 공존해 왔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성장세가 상당히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산시 행정과 재정이 현저하게 건전해졌다. 그러기까지는 고문변호사인 본인도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양산시의 고문변호사를 지내면서 시정, 교육, 현안들에 대해 많은 일을 보아 왔다. 그러한 바탕을 토대로 의사를 반영하는 것이 좋은 세상으로 가는 길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며 법률가로서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법정보다 국회에서 좋은 법률을 만들고, 제도를 바꿔 실의에 빠진 삶을 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또 “날로 치열해지고 양극화되는 삶과 경제와 국제사회를 고민하고 특히 경제민주화 개선, 부조리, 소득격차를 줄이는 일에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양산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의 부족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많이 배우고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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