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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 한식뷔페/7000원 가격대로 훌륭한 식사

곰탕, 돼지불고기, 홍합, 오징어불고기 등 26가지 요리 선보여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6일
ⓒ 웅상뉴스
전화가 걸려왔다. "단체 모임이 있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면서 맛도 있고 다양한 음식을 나오는 식당을 찾습니다. 술도 한잔할 만큼 분위기도 괜찮고 교통이 좋은 맛집이 없을까요? 고기집이나 횟집 말고요.” 어려운 주문이다. 가격도 싸면서 맛있는 식당이 없을까. 아, 그런데 희망사항을 다 충족시키는 그런 식당이 있더라. 바로 보리보리 뷔페 식당이다.

-곰탕

먼저 이 분을 소개를 해야겠다. 평산동에 자리 잡은 보리보리 뷔페의 오정옥 대표 말이다. 오 대표는 중국 대련 시내 중산구 민주광장 전차역 정류장 부근에서 진미정 식당을 23년간 운영해 온 분이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바로 나올 정도로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다. 바로 그 오 대표가 보리보리 뷔페의 요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 중 24시간 푹 고와서 만든 곰탕은 으뜸이다. 푹 끓인 국물에 소금으로만 간해서 한 숟갈 떠서 입안에 넣는다. 진한 맛을 느낀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오 대표는 진한 국물 맛을 내는데 일가견을 가지고 있다. 찾아오는 길에 과연 맛있을까, 의문도 들었다. 주변 사람의 말대로 곰탕이 그렇게 맛있을까. 답은 이렇다. 정말 맛있다. 결코 헛된 소문이 아니다. 게다가 돈을 버는 것보다 주민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선함으로 요리를 만드니, 어찌 맛이 없으랴.

ⓒ 웅상뉴스

-26가지 요리들

홀 중앙의 진열대에는 요리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돼지불고기, 홍합, 부대찌개, 닭도리탕, 계란찜, 꽁치조림, 오징어볶음, 국수, 각종 전, 과일, 디저트 등등. 오로지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빛깔을 뿜어댄다.
“만약에 손님이 회를 먹고 싶다. 그러면 언제든지 가지고 와서 먹으면 되요. 매운탕도 끓여 줍니다.”
오 대표가 말한다.

지난 1일에 뷔페로 개업한 보리보리 뷔페는 평수 110평, 좌석 120석, 큰 방이 있어 단체 손님 25여 명은 너끈하게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천성산 찜질방을 이용하는 경우 식사하기도 용이하다. 전용통로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입소문을 듣고 오는 손님은 하루 평균 100여 명. 토,일요일에는 가족단위로 많이 온다. 가격대는 초등학교 5000원 성인 7000원 단체손님의 요구에 따라 A코스 12000원 B코스 15000원이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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