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1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10월 22일부터 31일 인터넷 조사, 11월 1일부터 15일 방문조사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2일
양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면접 방식으로 실시되는 2015 인구주택 총조사에 앞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인터넷을 통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맞벌이 가구를 비롯해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타인의 방문을 원하지 않는 가구는 이번 인터넷을 통해 조사에 참여하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조사는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각 가구에 사전 배부되는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홈페이지에서도 검색 가능)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 참여 가구에는 경품에 당첨될 기회가 주어진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구는 11월 1~15일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하는 면접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2015 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의 규모 및 그 특징을 조사하는 통계이며, 특히 올해 실시되는 조사는 전수조사를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전환하고 표본조사를 20%로 시행하는 등 조사에 대한 부담과 세금의 낭비를 줄인 효율적인 조사방법으로 시행된다.
한편 시는 이번 조사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관리자와 조사원, 업무보조원 등 184여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마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지역은 629개 조사구에 약 17,420가구가 이번 조사 대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정보통계과 정보통계담당(☎392-2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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