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지난해 웅상 평산동 축대붕괴사고 복구사업비로 25억원 등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6일
윤영석 국회의원(새누리, 양산)은 '양산지 재해 예방사업'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유산매립장 토사제방설치사업에 대한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한 것 이후 또다시 특별교부금 예산을 확보한 것. 이번 특별교부금은 양산시 관내 풍수해저감대책에 필요한 예산 집행에 사용되며 그동안 양산시 관내의 제방기능이 부실해 집중 호우시 마다 범람, 주변 거주지역 및 경작지 침수 및 인명, 재산피해가 반복되어 왔다. 풍수해 취약지역부터 우선 예산을 집행하여 재해을 예방하고, 반복적인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 의원은 2014년에도 양산시와 원만한 협력으로 여름철 장마기 집중호우로 인한 웅상 평산동 축대붕괴사고가 발생했을 때 긴급 재해 및 위험지 복구사업비로 25억원, 어곡동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비 10억원, 산사태 위험지역 도로구조 개선비 10억원, 당곡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7억원을 확보했다.
또 웅상도시계획도로개설 사업비 5억원, 양산시내에서 통도사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자전거 연결도로 설치비 5억원, 어곡초등학교 도시계획도로 개설비 5억원, 웅상 회야강 횡단자전거도로 설치비 2억, 벽면형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 확충사업으로 35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69억3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었다. 윤영석 의원은 "특별교부금은 우리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이나 지역활성화 및 재해예방을 위해 매우 유용한 재원으로 이용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장관들에게 충실히 설명하고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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