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6 오후 01:55: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람들

서창파출소 용승진 순경 할머니 구하기

길 건너 편 도로에 쓰러진 할머니 초를 다퉈 차에 태워 업고 응급실
admin 기자 / 212입력 : 2015년 09월 10일
↑↑ 서창파출소 용승진 순경
ⓒ 웅상뉴스
서창파출소(소장 황정현) 소속 경찰관 용승진 순경은 지난 2일 오전 11시경 서창파출소 옆 보건소 맞은편 2차선 도로변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할머니 두 분이 서 있는 데 할머니 한 분이 몸이 많이 불편한 것 같은 모습을 발견했다.
이를 발견한 용순경은 바로 즉시 순찰 차량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 다가가 확인한 후 배 주위가 많이 아파 통증을 느끼고 있는 불편한 할머니를 부축하면서 차에 실었다. 급히 웅상중앙병원에 도착하였으나 할머니가 거동이 불편해 옮기지 못하자 용승진 순경이 직접 등에 엎고 응급실에 방문해 응급 조치가 빨리 되도록 했다.
용승진 순경은 병원에서 서창파출소에 전화해 자초지종을 알려 보호자를 빨리 찾아달라는 요청을 한 후 바로 즉시 서창동주민센터에서 보호자에게 연락이 해 현재 할머니는 웅상중앙병원에서 응급조치 후 긴급한 수술을 위해 부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서창파출소 김종준 팀장은 “순찰 중 당연히 할 일을 했으며 용승진 순경은 평소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같이 일을 하는 어르신들은 “아픈 할머니를 발견한 경찰관이 순찰차량으로 모시고 직접 등에 엎고 응급실로 가는 모습이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다 ”고 칭송하면서 입을 모았다.
서창동사는 김모씨는 “아픈 할머니를 태워 병원으로 태워 처리해 주는 일이 경찰로서 당연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평소 철저히 근무에 충만하고 차분한 사건처리 근무정신과 신속한 기동성이 몸에 베어있지 않으면 실제로 쉬운 일이 아니다”며“ 우리동네 이런경찰이 있기 때문에 두다리 뻗고 살 수 있다”고 경험담을 말했다.
/최지이 기자
admin 기자 / 212입력 : 2015년 09월 10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양산시 덕계4길 3, 덕계우체국 인..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이재명 후보 양산 유세…웅상선 실현되나..
양산 퍼스트리더 250명, 기수를 넘어선 뜨거운 연대..
양산 예술지원사업, ‘단체장 배제’ 기준에 형평성 논란..
지역과 주민이 공생하는 공간, ‘목화당 1944’의 실험..
20년째 공약만 반복...웅상선 또다시 선거용인가..
[웅상맛집] 미가미 오리고기 전문점 “엄마 손맛으로 정성을 담아냅니다”..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 국립경상대학교 협력 ‘빅데이터 진로교육’ 본격 가동..
[기고]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평생 동반자다..
[내가 만난 세상] 오월이 나를 살게 한다..
웅상, 검도의 중심도시로 첫걸음 내딛어..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618
오늘 방문자 수 : 162
총 방문자 수 : 27,156,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