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주관 광복70주년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 및 통일준비한마음 대축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적산 봉수대에서 개최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0일
|  | | ↑↑ 원적산 봉수대에서 시민 300여명이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전재근)는 양주중학교에서부터 원적산봉수대까지 이르는 걷기대회를 개최됐다. 지난 14일 오후 2시 시작된 행사는 걷기대회, 개회식, 결의문낭독, 평화통일 기원제, 평화통일 기원 봉화식, 경품 추첨(상북면 문화체육회 후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봉화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평화통일염원 전국 봉화 릴레이 행사는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주년의 의미를 더해 전국 70개소의 봉수대에서 시차를 두어 봉화식을 실시하며 오후 3시 제주도를 시점으로 오후 7시 서울 남산봉수대까지 이르는 행사이다. 매년 광복절이면 상북면 문화체육회(회장 차정철) 주관으로 개최하던 걷기대회 및 봉수대 재현행사를 올해에는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상북면 문화체육회에 후원하는 행사로 확대하여 추진하게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사말에서 “봉화 릴레이가 국민들의 통일 역량을 집결하고 이러한 국민의 열망이 북녘 동포들에게 전달되기를 기원했으며 이와 더불어 양산시민 모두가 통일된 마음을 가짐으로서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이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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