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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주민센터/천혜의 자연 아래 전통 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 도시 서창!!

부산과 국고 7호선의 중간에서
산업, 유통 및 교통요충지로 성장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9일
↑↑ 서창동 범시민 국토대청소의 날
ⓒ 웅상뉴스
“서창은 대운산 자연휴양림과 탑자골, 시명골저수지 등 천혜의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장원놀이, 우불산신사, 우불산성 등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으며, 부산과 국도 7호선의 중간에서 산업, 유통 및 교통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다.”
양동욱 서창동장은 웅상지역 서창동은 웅상의 4개동 중 모태동이며, 웅상중앙병원, 웅상공용차고지, 명동 및 오리소공원, 웅비공업단지 등이 자리잡고 있어 웅상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 양동욱 서창동장
ⓒ 웅상뉴스
양동욱 서창동장은 서창이 고향이다. 서창초등학교 개운중학교를 나왔다. 그의 부친도 지금 주민센터 자리에서 약 7년간 웅상면장을 했다. 따라서 그는 개인적으로 영광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있어 나름대로 보람을 찾으면서 성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서창의 인구 약 3만 여명, 세대 수12,000여 대, 결코 적은 인구가 아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효암고등학교 개운중학교 이전, 서창시장 현대화와 서창택지개발 원룸쓰레기 처리 및 동사무소 주차장 문제 등등
"서창시장은 해마다 보수, 개선하고 있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생각된다. 큰 틀에서 현대화시설로 전면적인 개선을 생각해 볼 문제라고 본다.”

양 동장은 상권이 동사무소 주변의 원도심으로부터 롯데마트 주변으로 옮겨가고 있어서 원도심의 상가는 설렁하기 짝이 없다. 원도심 상권도 서창시장이 활성화되면 상권이 살아 날 것으로 서창시장의 획기적인 개선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창택지개발원룸지역 쓰레기 문제도 큰 골칫거리다 현재 원룸지역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대부분 거주하고 있어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봉투에 쓰레기를 넣어 무단투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출장소와 주민센터에서 수많은 홍보와 계몽, 단속을 해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출장소에서 일반쓰레기봉투도 종량제 봉투와 같이 수거를 하고 있어 외국인근로자들은 당연히 버려도 되는 줄로 알고 있다.

양 동장은 “일부 주민은 종량제봉투를 사용치 않더라도 일반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을 수 없지 않느냐고 한다. 물론 그 말에 공감하지만 지도와 홍보는 더 이상은 효과가 없다고 본다. 조만간 서창동 각종 단체와 의논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할 계획이며 서창동 택지개발 쓰레기 문제만큼은 사활을 한 번 걸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양 동장은 양산시청 공보감사실 계장으로 있다가 지난 해 서창동장으로 부임했고 지역 주민들과 각종단체간 소통, 화합에 치중하며 주민들의 생활불편개선 및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환경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자신의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양동욱 동장! 그는 원리원칙과 일체유심조로 업무를 추진하고 어렵고 힘들 때면 원리원칙을 지키고자 애쓴다.

양 동장은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길흉화복, 흥망성쇠, 희로애락은 마음에서 온다. 아무리 일이 벅차고 힘들어도 마음을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가지면 일이 보다 쉽게 잘 풀린다는 것을 공직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터득했다. 마음이 긍정적이나 부정적이냐에 따라서 결과물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이 두 가지를 나의 생활신조로 삼고 있다”며 “주민센터 주차장은 협소하여 주차난이 심한 편이다.

평일에는 물론 장날에는 아예 전쟁이다. 현재 주민센터에는 14면의 주차장이 있으나 항상 만차다. 이는 장기 주차를 해 놓고 다른 일을 보고 있는 사람들 때문이다. 현재까지 좋은 것이 좋다고 그냥 넘어갔는데 이제는 민원인이 아닌 사람들은 인근 주차장을 활용도록 안내하는 등 나름대로 주차민원 해결을 위하여 노력을 해볼 생각이다”고 소신의 정책을 밝혔다.

↑↑ 서창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께 식사대접하는 모습
ⓒ 웅상뉴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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