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는 평소 습관으로 만든다”
웅상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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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고(교장 설학줄)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2,3학년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웅상고는 올해‘안전시범학교’로 선정이 돼 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지난 11일 학생간부로 구성된 replica watches 안전지킴이(세븐가디언스) 대상 동영상 시청 및 매뉴얼을 통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7대 안전 표준안 별로 지킴이 조를 배치했다. 12일 1차 사전훈련, 14일 2차 사전훈련(불시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오후 1시 40부터 4시 30분까지 본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지진 및 화재 학생대피 실제훈련 동참 및 안전체험 부스 운영이다. 실제 재난상황(지진 및 화재)을 가정하여 지진 및 화재 대비 학생 및 전 교직원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또 안전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 훈련을 하여 지진 및 화재대비 학생 대피 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며, 체계적 훈련을 통한 실제적인 훈련이 되도록 했다. 이러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미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복 훈련을 실시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의 실시 목적은 첫째는 재해ㆍ재난대피태세를 점검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시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둘째는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다양한 상황에 대하여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또한 안전지킴이(세븐가디언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학생들과 교직원은 4회에 걸쳐 실시한 훈련을 하면서 시종일관 실제 상황에 대처하는 마음으로 신속하고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으며, 참여한 학생과 선생님들은 체험부스를 통해서 경험한 것들이 실생활 안전사고 발생 시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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