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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웅상회야제 대단원의 막 내려

웅상지역민 3~4명 중 한명꼴 참석
지역민의 화합과 결속력을 보여준 축제의 장
역동적 지역발전 원천으로 발전 가능성 확인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9일
ⓒ 웅상뉴스
지난 16,17일 양일간 열린 웅상지역의 첫 종합축제인 ‘양산웅상회야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역민들의 불꽃 띤 열의 속에 첫날 개막식에서 무려 20,000여명이 모여 시작된 행사가 폐막식에는 10,000여명이 참석한 웅상주민들의 놀라운 화합과 결속력을 보여준 축제였다. 축제기간동안 연인원 2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양산시는 집계를 하고 있다.

웅상주민들 중 3~4명중 한사람은 rolex replica watches 참석을 했다는 것이 지역민들의 강한 단결심의 저의가 깔려있다는 저력을 보여준 축제의 장으로 평을 받았다.

지난 17일 양산시가 웅상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열망을 담아 올해 첫 선을 보인 이 ‘2015 양산웅상회야제(이하 회야제)’는 천성산과 회야강 일원을 신명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회야제는 양산시가 양산삽량문화축전에 버금가는 양산의 양대 축제이자 대표적 힐링축제로 기획한 행사. 회야강을 중심으로 한 웅상지역의 문화예술과 자연환경 등 지역적 가치를 정립해 지역발전의 역동성 을 지속하는 힘의 원천으로 승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 우불신사에서 제향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는 축하공연, 17일 폐막식에 이르기까지 각종 공연과 시민참여·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며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케 했다.

특히 회야제는 그동안 웅상지역에서 개별적으로 개최돼 온 4개동 체육대회와 천성산 철쭉제, 양산다문화축제를 하나로 엮고, 거기에 전국가요제와 웅상농청장원놀이 시연, 삼장수 기상춤 경연, 회야강 힐링 음악회, 시민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 등 시민들의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향심을 함양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

또 16일과 17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내에 역사문화콘텐츠 전시관과 체험전, 힐링문화 체험전 등 연계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의 주제를 알리고 지역 정체성을 고양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양산시와 회야제추진위원회는 행사장 방문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웅상체육공원 인근의 웅상고, 웅상중, 웅상여중, 천성초는 주차편의를 학교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해 호응을 얻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또하나의 축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새롭게 탄생했다”며 “양산웅상회야제가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문화적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웅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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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이 기자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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