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6 오후 01:55: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오피니언

<맛있는 문장>일리노이 주 밀림지역, 무성한 풀과 오래전 사슴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08일
일리노이 주 밀림지역. 무성한 풀과 오래전 사슴이 지나간 자취들 사이로 늑대의 포효가 울려퍼진다. 고대의 약탈자들은 밤이 되면 그들의 포획물을 습격하고 그들을 추격하는 상대로부터 날렵하게 도망치기 위해 어둠 속에 몸을 감춘다. 그들을 추적하는 상대는 시카고의 찬란한 불빛들이 아니다. 원시적인 어떤 것, 수천 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고 내려오는 무언가다. 추적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사냥꾼은 언제라도 사냥감이 될 수 있다. 이 조용한 혼돈의 중심에 투스콜라가 있다.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투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어두운 생명체가 살고 있는 투스콜라.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08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양산시 덕계4길 3, 덕계우체국 인..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이재명 후보 양산 유세…웅상선 실현되나..
양산 퍼스트리더 250명, 기수를 넘어선 뜨거운 연대..
양산 예술지원사업, ‘단체장 배제’ 기준에 형평성 논란..
20년째 공약만 반복...웅상선 또다시 선거용인가..
지역과 주민이 공생하는 공간, ‘목화당 1944’의 실험..
[웅상맛집] 미가미 오리고기 전문점 “엄마 손맛으로 정성을 담아냅니다”..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 국립경상대학교 협력 ‘빅데이터 진로교육’ 본격 가동..
[기고]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평생 동반자다..
웅상, 검도의 중심도시로 첫걸음 내딛어..
[내가 만난 세상] 오월이 나를 살게 한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618
오늘 방문자 수 : 6,375
총 방문자 수 : 27,16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