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4월 “유채꽃 향연“ 속으로
유채꽃과 양산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의 향연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30일
|  | | ⓒ 웅상뉴스 | | 오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양산천 둔치에서 2015 유채꽃 향연이 열린다.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양산천 유채경관단지는 3개구간 7ha로 조성되어 있으며, 주행사 장소는 신기동 우방아파트 옆에 위치하고 있다. 개장식과 함께 실시되는 유채꽃길 건강걷기대회는 4. 11(토) 오전 6시 30분부터 유채향연 행사장에서 출발하여 양산타워 앞까지 4km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양주공원에서 개최하던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4. 11(토) 15시부터~17시까지 유채꽃향연 장소로 통합하여, 예산절감과 함께 청소년에게 유채꽃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함께 시립합창단 등 8개팀의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내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즐길 거리를 위해 튤립동산, 쉼터, 토끼 및 전통놀이체험공간, 장승, 솟대 등을 갖추어 저녁 8시까지 개장하며, 또한 제방산책로(영대교~수질정화공원)에 조성한 『10리 청보리길』은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임.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의 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유채꽃 향연은 양산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문화의 향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는 공간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채꽃향연 주행사장을 찾는 내방객은 교통편 및 접근성이 불편하므로 지하철은 양산역에서 하차하고, 자가용은 종합운동장에 주차한 후 행사장 인근에 설치된 안내간판을 참고하여 방문하면 된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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