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지역 맑은 수돗물에 큰 역할을 할 것”
웅상지역 수돗물 수질 모니터단 운영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6일
|  | | ⓒ 웅상뉴스 | | 웅상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하여 수돗물 수질을 상시 감시, 감독하는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9일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웅상지역 4개동에서 각 동별 2명씩 총8명으로 모니터단을 구성해 1년간 수돗물 감시활동 뿐만 아니라 수돗물 사용에 대한 불편 민원 등을 우리시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도 병행키로 했다. 또한 양산시에서는 모니터단과 수돗물 수질 불편 민원을 대상으로 수돗물을 채수해 총트리할로메탄 등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한 후 그 결과를 직접 알려주어 민원을 해결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달 24일 웅상정수장 사무실에서 수돗물 수질 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해 작년 12월에 준공한 전오존시설을 비롯하여 웅상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했다. 이에 모니터단은 웅상정수장의 수돗물 생산관리과정의 최첨단 과학화된 모습을 보고 홍보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고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모니터단 운영으로 수돗물 수질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수돗물의 품질 우수성을 알려 웅상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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