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상남도지사, 현안업무 청취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주민, 공무원 등 280여명 참석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30일
|  | | ↑↑ 지난 28일 홍준표도지사가 도정소개 및 시민,기관장과의 현안및 답변을 하고 있다. | ⓒ 웅상뉴스 | | “당당한 경남시대”를 열어가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8일 양산시를 순방했다.
이번 도지사 순방은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의 구체적 추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도와 시간의 상생 협력강화를 위해서이다. 9시 50분 양산시를 순방한 홍지사는 시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도정소개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한 여론 청취, 브리핑룸 방문, 기관장과의 오찬 등 바쁜 하루 일정을 보냈다.
이날 양산시에서는 황산공원조성, 동면체육공원 조성, 사송보금자리주택 건설,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건립, 지방도1028호(상삼~내석) 확장, 국가지원 지방도 60호선(김해매리~양산유산) 개설, 제2양산교 건설,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등 8건의 현안 보고와 경부선 횡단보도육교 설치 조성에 따른 도비 1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홍지사는 낙동강 뱃길사업과 황산공원 조성 등 낙동강 개발 사업과 연계된 경부선 횡단보도 육교 철치 조성 사업은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과의 대화시간에 시민들은 가산일반산업단지 사업예정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산단 조성 조기 착공, 대석 덕운육교~내전마을 입구간 도로 정비사업 지원, 울산과기원 제2캠퍼스 양산유치 지원을 건의하였다.
시 현안보고에 앞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 계신 지사님의 양산 방문을 30만 시민과 더불어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시급한 현안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양산은 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구가 도내 최고로 증가하고 있고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다”며 “오늘 건의된 현안 사항에 대하여는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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