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마을 전통풍물놀이 알려
평산동 풍물패 도대표로 참가, 전국에 알려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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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풍물패가 지난 5일 오전 10시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4 제8회 전국농업인두레풍물 경연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했다.
평산동 풍물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 참가 공모 예선을 통과해 장흥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풍물놀이패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에 65명을 구성하고 대회참가에 필요한 예산을 경남도로부터 지원받아 지역대표로서 우승을 기원하며 총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 삽량문화축전 ‘풍물한마당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평산동 풍물패는 평산동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흥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풍물놀이패로서 맥을 이어오고 있다.
평산동 관계자는 “경남도 대표로 참가해 의의가 있는 대회에서 전국적으로 평산동의 전통 민속놀이를 널리 알린 기회가 돼 보람됐다”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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