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사)평산노인대학, ‘제7회 한마음 축제’ 개최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4일
|  | | ↑↑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평산노인대학이 '제7회 한마음 축제'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 ⓒ 웅상뉴스 | |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이 지난 23일 평산노인대학에서 개최한 ‘제7회 한마음 축제’로 늦깎이 학생들의 흥겨운 박수소리와 노래소리로 울려 펴졌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 축제는 박인 도의원 및 각 단체회장들과 본지 웅상신문 김경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평산노인대학 강진상 학장 대회사와 남두영 학생회장 환영사에 이어 윤영석 국회의원, 박인 도의원의 축하인사로 막을 올렸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만학도 어르신들이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박수치며 부르는 ‘즐거운 노래’코너에 이어 전체 응원전, 큰 공굴리기, 평산 기차 릴레이, 고무신 멀리차기, 사랑의 응원전, 싱싱 눈썰매, 한마음 운동회 등 활기찬 여가활동으로 체력증진 및 심신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강진상 학장은 “자기존재가치를 깨달고 왕성한 노년을 살아가야 한다”고 하면서 “사실 노인들이 갈 곳, 쉴 곳, 배울 곳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사회가 노인의 능력을 재평가하여 활용하도록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며 그 대표적인 방법이 평생교육적 차원에서의 노인대학교육이다”고 말했다.
평산노인대학은 현재 한국어학과, 영어학과, 일본어학과, 미술학과(초급, 중급), 서예학과(한글, 한문), 네일아트학과, 국악학과, 댄스스포츠학과, 컴퓨터학과, 성경학과, 음악학과, 공예학과를 운영해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  | | ↑↑ 평산노인대학 강진상 학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 웅상뉴스 | | |  | | ⓒ 웅상뉴스 | |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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