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에 선정
실무형 우수인재육성제도에 우수한 성적으로 지난달 19일 최종 선정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1일
|  | | ⓒ 웅상뉴스 | |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에 부.울.경 협약기업 확보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난달 19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대학중 12개 대학이 처음으로 선정되어 매년 최대 2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5년간 받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독일 스위스식 도제제도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한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우수인재를 기르기 위한 제도이다.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실업자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1년에서 4년간 체계적인 현장실무교육과 이론교육을 병행하면 해당 산업계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자격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은 듀얼공동훈련센터를 개설하여 국가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기업의 육성과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4년 후반기부터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 밀착형, 기업 맞춤형 대학으로 새롭게 재탄생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현재 듀얼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은 ㈜동화티씨에이, ㈜티에프텍, ㈜소셜미디의99 등 33개 기업, 180명을 학습근로자 약정을 했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년 말까지 50개의 협약기업을 확보하고자 노력중이고, 오는 27일 부터 기업별 프로그램개발에 착수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 동원과학기술대학 듀얼공동훈련센터 055-370-8349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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