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운수사업체 일제 안전점검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2일
양산시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가을철 운수종사업체 교통안전 관리대책 일제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시내·마을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여객터미널 등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행락인파 증가 및 짙은 안개 등 기상상태 불량으로 인한 교통혼잡 등 교통사고 발생증가의 우려가 있어 사전점검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반이 해당 업체를 방문하여 교통안전관리규정 작성 및 준수여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교통사고예방대책, 차량의 정비 관리상태 등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 후 관련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지시, 개선권고 또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또한 개선조치사항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조치사항 불이행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교통사고가 한번 발생하면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져 개인의 막대한 피해는 물론 사회적 손실도 발생되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교통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방문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가을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2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