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장,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
얼음물 세례는 정황상 생략, 기부만 하기로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8일
루게릭병 기금을 모금하는 행사로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세례를 받거나 얼음물을 안 쓸 경우 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협회에 100달러(한화100,000원)를 기부하는 캠페인이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나동연 양산시장이 참여해 27일 한국ALS협회에 100달러(한화100,000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부와 함께 얼음물 세례를 받는 형식으로 바꼈으며 이에 나시장은 기부와 얼음물 세례를 함께 하려 했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와 복구로 인해 얼음물 세례는 생략하고 기부만 하기로 결정했다.
나동연 시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자지목을 기쁘게 받아들였지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조사와 복구가 얼음물 뒤집어쓰기 도전보다 더 시급하다고 생각하여 결정했다”며 “저의 기부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시장은 다음 주자로 한옥문 양산시의회의장, 장호익 동원과학기술대 총장, 김선동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3명을 지명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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