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작물 피해 구제 총력
2014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6일
양산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8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관내 (사)경남수렵협회, (사)경남수렵협회 참여연대,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3개단체 모범엽사 25명을 선발 5개권역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포획할 수 있도록 총기해제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에 대하여 양산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의 출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일손부족 등으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해 불안을 느끼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과 피해를 줄여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포획작업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피해발생시 농민들은 즉시 시청 환경관리과(055-392-2602)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신고하고 포획 작업시 출입통제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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