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署, 성폭력전담수사팀 발대식 개최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6일
|  | | ⓒ 웅상뉴스 | | 양산경찰서(서장 박이갑)는 지난 18일 성폭력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서기 위해 성폭력전담수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담수사팀은 수사·형사·여성청소년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경찰관 중 우수인력 3명을 선발하여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성폭력 전담수사팀은 지방청 특별수사대가 담당하고 있는 아동·장애인 성폭력을 제외한 관내 모든 성폭력 사건을 전담 수사하게 되며 사건 발생 시 현장에 출동, 피해자 보호 및 지원과 가해자 검거 및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경찰과 시민들은 수사체계 일원화를 통해 성폭력 사건 수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폭력 피해자의 보호·지원활동 강화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신설되는 전담수사팀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통해 성범죄 예방부터 검거, 피해자 보호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 및 강화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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