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비상사태 대응하는 을지연습 대규모 실시
방사능 누출대응과 전시 국가비상사태 대비 훈련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5일
|  | | ⓒ 웅상뉴스 | | 양산시는 전시 국가비상사태 대비와 대형 재해·재난 등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3시 양산시실내체육관에서 ‘2014년 을지연습 실제 안전 훈련’을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은 방사능 누출에 의한 웅상지역 주민 소개 훈련과 적 공습에 의한 대형 화재대비 긴급 인명구조 및 종합대응 안전 훈련으로 ▲방사능 누출시 행동요령 ▲화재에 대한 긴급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치료 후송, 초기대응 자체 소화전 훈련 ▲소방서 화재 진압훈련 ▲시설별(가스, 전기, 통신, 방역박) 응급 복구 및 구호활동 훈련으로 전개된다.
이날 훈련에는 양산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안전통합협의회, 53사단 화학지원대,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등 20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이 참가하며,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인명구조 헬기 1대 외 15종 200점의 장비가 동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대형재난 발생시 신속효율적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대형재난을 대비한 실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제일 도시 양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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