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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계약학과 졸업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국비 70%를 국가에서 지원받는 전문학사과정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03일
↑↑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중소기업계약학과는 IT융합기계과 워크샾및 졸업작품발표회를 가졌다
ⓒ 웅상뉴스
국비지원 70%로 전문학사과정을 마칠 수 있는 대학이 있다. 바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중소기업계약학과 IT융합기계과!!

이 학과는 2012년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경남의 많은 대학간의 치열한 유치경쟁을 통해 선정됐고 2012년 1기 25명, 2013년 2기 25명의 학생이 모집이 되어 올해 2년과정을 지난 1기 학생들의 전문학사학위를 수여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산업체 인력양성을 위해 계약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학위과정을 공동 운영키로 해서 생긴 이 학과는 졸업 후 학사학위 전공 심화과정 기계공학과 연계운영도 한다.

"계약학과는 국가, 지자체, 기업 등의 요청에따라 대학이 이들과 계약을 맺고 설립하는 특정 분야의 정규학과다. 기업, 근로자(학생) 학교 3자 모두가 서로서로 도움이 된다. 기업은 전문인력 양성과 근로자를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유도하고 병역지정업체 인가를 통한 산업기능요원 인원 신청 시 우대(가점 20점)을 받을 수 있어서 좋고 근로자는 일하면서 학위취득를 해서 좋고 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기술인력을 배출해서 좋다."

박지언 중소기업 계약학과 학과장이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기업, 근로자, 학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학과로 근로자는 국비 70% 보조를 받고 나머지 30%를 기업과 근로자 15대 15, 혹은 20대10대 부담한다고 볼 때 학비를 15%, 혹은 10%만 내고 공부할 수 있다. 심지어 기업체 사장이 나머지 학비를 부담해주는 경우 경제적인 고민없이 시간을 내서 학교에 다니기만 하면 된다.

모 기업체의 사장은 "우리 회사의 직원이 계약학과에 다닌다고 하면 학비를 다 댈 줄 수 있다. 일을 좀 가르쳐서 할 만 하면 딴 데 옮기는 바람에 손실이 많다. 2년 동안 근무하는 것만으로 회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면서 "이런 학과가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근로자들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언 학과장은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자는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학교와 산업체대표, 사원이 3자협약에 의해 입학이 가능하고 야간 및 주말 수업을 하기 때문에 업무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진학중 또는 학위 수여이후 몇 년간 근무를 해야 하는 조건으로 협약하기 때문에 사원의 직무능력향상과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이직현상을 많이 해소 할 수 있다. 중소기업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했다.

중소기업계약학과는 지난해 전국 전문대학 계약학과중 최우수 전문대학으로 선정 됐고 올해도 학과 운영 평가가 A등급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는등 양산지역 산업체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T융합기계과는 지난달 BTC 아카데미 교육원(양산시 호포)에서 전문학사 학위 수여를 앞두고 그간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과 산업체의 실무분야를 접목한 지식을 관련 교수들 및 참여 기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졸업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기 학생으로 8월 말까지 20명의 지원자를 모집중이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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