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관제원이 자전거 절취범 검거기여
신속한 대응에 경남지방경찰청장이 감사장 전달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16일
|  | | | ↑↑ 지난 15일 양산시 통합관제센터에서 경남지방경찰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받는 이윤주(여,47)관제원 | | ⓒ 웅상뉴스 | |
도시통합관제센터 관제원이 지난 13일 양산도시철도역 앞에서 자전거를 무단 절취하는 4명의 남성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0시 50분경에 이윤주(여, 47세)관제원이 CCTV화면을 관제하던 중 양산도시철도역 앞에서 수상한 거동을 보이는 남성 4명이 자전거를 무단 절취하는 것을 목격한 후 빠른 초기대응으로 112지령실 및 순찰차에 상황을 전파해 양주파출소 순찰차 2대가 출동, 3분만에 현장에서 절취범을 검거했다.
이에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5일 양산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최근 꼼꼼한 관제와 신속한 상황전파로 범인검거에 기여한 관제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전하고 범죄 없는 안전도시 양산을 위해서 시와 경찰서간의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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