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양산시의회 최초임시회 개회
6.4지방선거 당선자들 임기 첫날...의장, 상임위원장 등 선출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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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로운 당선자들로 구성된 양산시의회가 개원사를 시작으로 임기 첫날인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제6대 양산시의회 최초임시회(제133회 임시회)를 개회를 하면서 2년간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잇달아 선출했다.
의장단은 1일 오후2시에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 선출했으며, 의장에 한옥문 의원을, 부의장에는 정경효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2일 오전9시에 개회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 선임에 이어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 기획행정위원장에는 김효진 의원이,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이상정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일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옥문 (50세, 중앙·삼성)시의장은 제5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을 지냈으며 양산시체육회이사,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이사 및 새누리당 양산시 중앙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정경효 부의장(58세, 상북·하북)은 제2대 양산시의원, 제5대 양산시의원 및 전반기 기획총무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한옥문 시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며, 의원 한분 한분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을 위한 무한한 봉사자로서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경효 부의장 또한 “동료의원들의 성원과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열린 마음으로 오로지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회의는 지난 2일 오후2시 본회의장에서 나동연시장과 윤영석국회의원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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