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실시
7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4일
양산시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체의 자금부담완화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금의 종류는 기술개발, 제품생산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과 공장 신ㆍ증ㆍ개축 비용, 공장매입비, 시설현대화, 신규설비 구입자금,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절감시설, 근로자환경개선시설 등에 소요되는 시설설비자금으로 7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올 상반기 137개 업체에 260여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했으며 하반기 지원규모는 경영안정자금 150여억원과 시설설비자금 90여억 규모이다.
경영안정자금은 상시종업원수와 매출액에 따라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하며, 시설설비자금은 시설설비계획에 따라 최고 3억원까지 지원된다. 융자기간은 4년(2년거치 2년 8회 균분상환)으로 연 2.5%~3.0%에 해당하는 이차보전금을 융자기간동안 시에서 보전해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biz.yangsan. go.kr/)를 참고하면 된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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