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성당, 매월 마지막 일요일마다 봉사실천
매월 마지막 일요일 마다 ‘무료 점심 나눔 행사’실천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3일
|  | | ⓒ 웅상뉴스 | | 웅상성당 ‘카리타스회’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월 마지막 일요일마다 ‘무료 점심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나눔 행사는 1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거둔 모금으로 서창 ‘허박국수 전문점’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과 장애인가족,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이 행사에는 삼계탕을 대접했는데 50여명이 참석하여 먹었다.
이에 윤종만 봉사단장은 “평소에 어르신들이 비싸서 잘 드시지 못하는 것을 대접해 드리고 싶어 삼계탕을 대접했다”면서 “메뉴는 매월 반복되지 않고 다른 것을 대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행사에 참석했던 김모(82)할아버지는 “이가 시원찮아 늙은이들은 딱딱한 것을 못 먹는데 이렇게 삼계탕처럼 무른 음식이 나와 잘 먹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웅상성당 ‘카리타스회’는 ‘사랑, 애덕, 자선’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슬로건 아래 봉사활동을 하는 웅상성당 내 봉사단체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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