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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영산전, 대광명전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지난 5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1826호와 제1827호로 지정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0일
↑↑ 왼쪽부터 ‘양산 통도사 영산전(梁山 通度寺 靈山殿)’ 과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梁山 通度寺 大光明殿)’
ⓒ 웅상뉴스
‘양산 통도사 영산전(梁山 通度寺 靈山殿)’ 과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梁山 通度寺 大光明殿)’이 문화재청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1826호와 제1827호로 지정되었다.

‘양산 통도사 영산전(梁山 通度寺 靈山殿)’ 은 기존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3호였으나 금번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승격되었다. 통도사 하로전(下爐殿)의 중심 건물로 남향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전면의 좌우에는 극락전과 약사전이 놓여 있다.

영산전은 건축물 용도에 따른 불단 배치 및 벽화를 구성하기 위한 벽면구성, 반자의 구성 등에서 특징적이며, 상부가구와 공포형식 또한 18세기 초 불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불교 건축사와 회화사 연구에 귀중한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梁山 通度寺 大光明殿)’은 기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94호였으나 금번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승격되었다. 통도사내 중로전(中爐殿)의 중심 불전으로, 대웅전의 서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대광명전은 부재의 치목 및 조각 수법이 우수한 불전으로 평면구성과 공포형식, 창호 등에서도 18세기 중반 시기의 다포계 불전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조선후기 불전 단청의 특색을 연구하는 자료로서의 가치도 있어 역사적·학술적으로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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