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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대중화’ 이룬 금난새 공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6월21일(토)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6일
ⓒ 웅상뉴스
클래식만 들으면 눈꺼풀이 무거워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온 지휘자 금난새가 “금난새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공연을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리그 모음곡 〈홀베그르의 시대에서>,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베버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레스피기〈류트를 위한 옛 무곡과 아리아〉 등이 유라시안오케스트라에 의해서 연주된다.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1977년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특히 클래식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94-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면서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 반열에 올랐다.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등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선보이는 동시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산업현장?학교?군부대?도서벽지 등에서도 다양한 계층에게 클래식의 진수를 알려왔다.

2008년에는 세계 20여 개국 90명의 연주자와 함께 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 국내 5대도시를 순회하며 음악을 통해 세계를 향한 통한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기도 했다.

지휘자 금난새는 한국메세나협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문화 창출이 기업의 경쟁력임을 환기시키고 적극적으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기업과 예술의 성공적인 만남을 이룬 공로로 ‘2006 한국 CEO 그랑프리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예매는 이달 24일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S석 30,000원 A석 20,000원. 공연시간 10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055)379-8550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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