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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막바지 ‘표심’ 잡기 총력전

각 후보들 최대한 조용하게 몸짓은 최대한 크게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3일
↑↑ 후보자들이 선거가 막바지로 오면서 음악과 마이크로 점점 소리의 강도를 높여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웅상뉴스
6.4지방선거가 불과 며칠 남짓한 가운데 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웅상지역은 양산시장을 제외한 도의원 2명, 시의원 바선거구에 3명, 마선거구에 6명의 후보가 뛰어 불철주야[不撤晝夜]로 뛰어 다니고 있다.

선거 막바지로 가면서 각 후보 진영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각개전투와 버금가는 체력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선거 분위기를 돋우던 요란한 로고송과 현란한 율동이 사라졌다.
이들은 22일 본격 선거일을 넘어서서도 세월호 참사 여파로 이른바 ‘조용한 선거전’을 펼치면서 사뭇 다른 양상으로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 각 후보자들은 차분함 속에서 민심잡기에 잰걸음을 하고 있었다. 시민들 눈치를 보느라 조용하게 끌어왔던 선거가 막바지에 넘어오면서 음악소리와 마이크를 잡기시작하면서 점점 소리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창동 롯데마트 앞에서 윤영석 국회의원을 동반한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도의원, 이채화, 신현묵 시의원 후보가 합동유세를 벌이는 등 300여명의 유권자들 앞에서 음악과 마이크로 지지를 해줄 것을 호소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김두관 전 도의원은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 박대조 시의원 후보와 롯데마트 앞에서 합동 유세를 시작으로 덕계사거리로 이동해 유세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바쁜 일정으로 취소했다. 다음날인 29일 오후 5시부터 김일권 양산시장후보는 허용복 도의원, 박일배 시의원 후보와 합동유세를 벌이면서 작은 마이크소리와 몸동작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강원 양산시장 후보는 27일 오후 5시 덕계사거리에서 유세차 위에 연사를 내세워 큰 마이크 소리로 지지를 호소했으나 29일 오전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종일 5일 장이 열리고 있는 서창장의 주변을 돌면서 유권자들은 찾아다니면서 조용한 소리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민들은 “어찌됐던 예전처럼 고성방가로 선거유세를 하지 않아 조용해서 좋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후보자들은 예년과 달리 말보다 몸으로 호소를 하러 다니다보니 거의 지친 상태이다.
/6.4지방선거팀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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