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많은 지지 당부’
양산시 새누리당 공천자와 비례대표 합동 기자회견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4일
|  | | | ↑↑ 양산시 새누리당 공천자와 비례대표 당선자들은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에서 승리를 다짐을 하고 있다. | | ⓒ 웅상뉴스 | |
6.4지방선거의 양산시 새누리당 공천자와 비례대표 당선자들은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2일 윤영석 국회의원과 나동연 시장후보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기자회견에는 선거방식과 관련 로고송 자제와 '운동화 유세'로 조용한 선거 방침,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선거', 흑색선전과 상대 후보비방 금지, 선거비용을 아끼는 '유급 선거사무원' 숫자 최소화 등을 방침을 밝혔다.
당협위원장인 윤영석 의원은 "세월호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외상 후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생존자에 대한 지역적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며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많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산의 경우 새누리당이 도입한 상향식 공천제의 100% 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했으며 확정된 후보로는 양산시장에 나동연 후보, 경남도의원은 제1선거구 성경호, 제2선거구 정재환, 제3선거구 박인 후보가 각각 공천을 받았다.
또 시의원은 가 선거구에 김효진, 김영철, 박정문 후보, 나 선거구 정경효, 최영호 후보, 다 선거구 한옥문, 김정희 후보, 라 선거구 이기준, 이호근 후보, 여성우선지역으로 선정된 기초의원 라 선거구는 황신선 후보, 단수추천지역인 기초의원 마 선거구는 이채화, 신현묵, 바 선거구 이상정, 황윤영 후보,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는 1순위 이정애, 2순위 정숙남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
나동연 시장후보는 “양산시 공천자 대표로 지역공약과 관련된 '양산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제목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시정행정인 변화와 통합에서 앞으로 4년간을 성숙과 도약으로 정하고 양산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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