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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산물금신도시 10년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소유 부담 없고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 기회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1일
ⓒ 웅상뉴스
오는 5월에 양산물금 신도시 내 41블록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575세대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는 41블록의 전체호수 1,047호중 575호로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공급유형은 공급유형은 74㎡A형과84㎡A‧B‧C형 등 총 4개 타입으로 74㎡형 80호,84㎡형 495호이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21층 7개동으로 건축되며, 현재 해당부지는 작년 12월 착공하였으며 2016년 6월 입주예정이다.
구체적인 임대조건·청약자격 등은 5월 7일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하여 발표되며, 전체물량 575호 중 70%는 특별공급대상자인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주택구입자등에게, 나머지30%는 일반 공급자에게 배정되며, 5월 14∼16일 신청접수, 6월 25~2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한편,양산물금 신도시는 영남권 최대 신도시로 경부선 철도와 김해공항에 근접해 있고, 부산지하철 2호선, 물금IC등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연결되어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부산 구포 및 노포동에서 10km 거리에 위치하여 완벽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봉산, 금정산 사이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구 인근에 낙동강과 연계한 생태공원 및 자연생태형 하천개념을 도입한 수변공원이 설치돼 있어 차별화된 자연친화형 정주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산대학교병원, 농수산물유통센터, 대형유통시설 등 각종 편익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교육 문화적 측면에서도 다른 지구에 비해 우수한 편이며 2015년 전체적인 사업이 준공된 이후 쾌적한 정주여건이 갖춰지면 향후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치되는 분양홍보관은 LH공사 양산사업단에 마련되어 오는 5월 7일 오픈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다음 연락처로 하면 된다.
LH공사 양산사업단 홍보관 (☎ 055-370-1597,1598)

/최영재 기자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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