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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기치유의 길 조성사업 추진

법기수원지,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 마련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2일
↑↑ 법기치유의 길 조성사업 추진
ⓒ 웅상뉴스
법기수원지의 빼어난 편백숲과 어우러져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법기치유의 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부에서 '누리길 사업'에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내 문화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신청한 결과 국도비 5억 3300만원 등 7억원의 사업비로 법기치유의 길이 선정됐다.
누리길 사업이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기는 산책길이란 의미로 주민의 건강과 여가문화 확산에 필요한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개발제한구역 내 친환경 문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법기수원지는 2011년 7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수원지를 찾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서 천혜의 자연경관인 법기수원지와 아토피와 스트레스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그리고 천성산 주변의 등산로와 연계하여 명품 치유의 길을 조성하게 된다.
8Km의 누리길 조성, 정비와 쉼터, 전망대 등 부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국도비가 교부 되는대로 사업에 착수하여 보다 편안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금정산 일원에 5억원의 사업비로 명품 누리길을 조성하여 많은 탐방객이 찾는 등 심신수련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법기치유의 길 조성사업은 기존 산책로와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누리길 환경을 제공하는 친환경 문화사업이다”며 “금정산에서 천성산에 이르는 지속적인 누리길 조성으로 건강도시에 걸맞은 친환경 힐링공간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수원지 외엔 별다른 산책길이 없어 아쉬웠다”며 “이번 치유의 길이 조성되면 보다 많은 탐방객으로 청정미나리 등 지역농산물 판매 증가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성되기를 희망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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