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를 잡(job)으세요~”
오는 3월 3일 일자리센터 확대 개소, 주민밀착형 일자리서비스 제공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6일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해 양산시가 나섰다. 2014년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 창출 달성을 위해 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자리센터는 일자리상담사 2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직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대상별, 개인특성별 취업알선, 동행면접,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취업지원기관 연계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인재알선 및 인재채용 지원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웅상지역에는 서창동 주민센터에서 일자리상담사를 시범 배치함으로써, 웅상 주민들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일자리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관내 업체를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를 연계하는 등 한층 적극적인 현장 중심 밀착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가 여러 취업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이 없도록 원스톱 구인·구직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내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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