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나눔봉사단 동그라미 전통놀이 문화 체험 행사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2일
|  | | | ↑↑ 전통 놀이행사에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체험하는 하루를 보냈다. | | ⓒ 웅상뉴스 | |
양산 문화나눔봉사단 동그라미는 지난 2월 9일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 놀이를 어린이들에게 알리고자 천성리버타운 친환경 고수부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구)가 주최하고 문화봉사단 동그라미(회장 차동빈)이 주관을 했으며 소주동주민센터가 후원을 했다.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글렁쇠굴리기, 나무새총, 비석치기 등 요즘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통 놀이행사에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체험하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3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들은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좋은 글귀를 쓴 종이연을 하늘로 날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어린이들에게 전통놀이 제작 및 체험을 직접 지도하기 위해 전통한복을 입고나와 하루 종일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지도한 동그라미 김무근 고문은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전통놀이 행사를 보면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전통놀이 행사가 일 년에 한 번씩 하는 행사가 아니라 지속성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주동사는 김모(35)씨는 “모처럼 아이를 데리고 가족들과 자연친화적인 행사에 참석해보니 정서에 많은 도움도 됐고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즐거워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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