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에 법기수원지 물을 공급하겠다”
김종대 양산시의회 의원, 새누리당 양산시장 출마 선언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3일
|  | | ↑↑ 김종대 양산시의회 의원이 23일 새누리당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 웅상뉴스 | | 김종대(54)양산시의회 의원이 오는 6.4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양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3일 오전 10시30분 김종대 의원은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내 고장 양산의 정체현상을 좌시할 수 없어 양산시장 선거에 출마 한다”고 밝혔다. “웅상지역은 관공서 도서관 등 기반시설이 많이 건설됐으며 과거 어느 때보다도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가보면 느낄 수 있으며 최근 60호국도로가 뚫리고 계획도로도 양산 어느 지역보다도 잘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양산에서 3분의 1의 인구를 갖고 있는 웅상의 주민들은 아직도 홀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한 여론을 수렴해서 임기동안 웅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웅상을 발전시키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특히 웅상의 식수문제를 말하자면 임기동안 부산시에 상생하는 제안을 통해서 법기수원지의 물을 웅상지역에 현제 공급되는 물과 섞어서 공급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의 양산을 살펴보면 외적인 성장도 그다지 주목할 곳이 없는데다 시민들의 삶의 질은 도시 내적 환경 조성에도 실패한 듯 한 인상을 주고 있어 이번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양산시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대에 국회의원 비서관을 시작으로 정치 초년생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제2대 양산시의원에 당선돼 전반기 최연소 부의장을 거쳐 제5대 의장직을 역임하는 등 지방자치 3선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공복에 충실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이밖에 대기업의 협력업체가 대부분인 양산지역 기업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회복, 교육경비 외형적 증가 해결 등을 공약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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