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 신청사 업무 20일부터 개시
개청식은 오는 2월 14일 개최 예정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5일
웅상출장소가 오는 2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6일 양산시에 따르면 웅상출장소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수립, 1월 13~19일 이전을 완료하고 20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개청식은 2월 14일 개최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웅상문화체육센터와 인접한 진등길 40(주진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1층 지상2층 총면적 2820.66㎡ 규모로 사업비는 67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신청사 이전으로 지난 2007년 웅상출장소 개청과 함께 임차 사용해 온 기존 청사의 사무공간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겪어왔던 직원과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임차 건물에 대한 연간 1억 2000만 원의 임대료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신청사는 민원실과 주민복지과, 복지상담실 등 민원 전담부서를 1층에 배치하고 205면의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민원인의 편의증진은 물론 인근 웅상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업무개시에 맞춰 출장소 신청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52·58·59번)와 마을버스(14·17번) 노선을 신설·조정하고 청사 진입도로 역할을 하게 될 도시계획도로(대로 3-12호)도 개통해 민원인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 도로가 개통되면 광로 3-3호선과 이어져 덕계동과 평산동을 연결하기 때문에 국도 7호선의 교통량 분산효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웅상출장소가 신청사로 이전해 본격 운영되면 급속한 도시화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웅상지역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주민들의 공공청사 이용 만족도 제고는 물론 행정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두철 시민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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