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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울주 공업인 협회 회장 이 취임식 및 송년회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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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덕계동 <세정인력개발원>에서 웅상 울주 공업인 협회 회장 이․ 취임식 및 송년회가 열렸다.
이날 악단의 연주와 가수의 노래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면서 막을 연 이․취임식에는 150여 명의 회원들과 외부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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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인사에는 영산대 부구욱 총장과 성계관 도의원, 우블라이온스 정용철 전회장, 평산체육회 전홍표 회장 등 웅상에서 활동하는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사에서 강규정 전회장은 “그동안 영산대 링크산업단과 회원들과 주위 많은 분들과의 뜻깊은 관계들을 통해 미래 창조의 필요성을 깨달았고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무엇을 요구하고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 회원 한 분 한 분 소중했고 그 분들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망망대해에 항로 개척한 웅상 울주 공업인협회가 발전하는데 도움을 준 영산대, 창조사업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총체적인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제 한 장이 열렸다.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협회는 씨앗을 뿌린 셈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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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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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대 신임회장인 이형길(세진화학 대표)는 “부구욱 총장님과 성계관 도의원, 그리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전회원를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난 해 적극적 열정으로 버팀목 역할을 해 준 강규정 전회장과 임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특히 강회장은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2014년 3대 임원진들은 회원 어느 한 분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손을 잡고 더불어 뭉쳐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최고의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영산대 링크사업단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이 자리가 지역사회와 기업체가 공동으로 성장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새로 취임한 이형길 회장께 축하를 드리면 앞으로 이 지역 사회를 더 높은 단계로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교 제자들이 협회가 주는 장학금을 받아서 기쁘고 링크사업단과 산업체가 서로 동반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계관 도의원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를 부탁드린다"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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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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