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웅상4개동 시.도의원 의정 보고회 열려
“오늘이 수험날로 여겨 잠을 설쳤다“ 소감밝혀 그동안 모자라는 점이 있었다면 이해를...남은 임기동안 열심히 하겠다는 마무리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04일
|  | | ⓒ 웅상뉴스 | | 2013년 웅상4개동 시.도의원 의정 보고회가 웅상주민들의 관심아래 성공리에 열렸다. 지난 31일 웅상농협 퍼머스마켓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웅상발전협의회가 주최해 성계관 도의원, 성경호 교육위원, 이채화시의장 서진부시부의장, 황윤영, 이상정시의원등이 참석, 200여명의 배석하고 있는 가운데 각각 의정보고를 마치고 2부에서 박극수, 이창진, 박일배, 이윤대, 최차식 등 일부 자진한 주민의 질의응답을 했다.
이부건 회장은 인사말 보고회에 앞서 “오늘 의정 보고는 의원님들이 3년 동안 활동한 것을 지역민들에게 보고 드리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질의 답변하여 웅상의 미래를 발전과 미래 지향적인 업그레이드 시키는 보고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할일은 웅상의 발전을 서로 고민하고 발전시켜나가자.”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또 “웅상지 발간에 여분의 많은 힘을 보태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시도의원은 보고회에 앞서 ‘건강한 소통’이라는 제 5대 양산시의회 소식지와 4개지역의원이 공동으로 제작한 ‘의정활동성과보고’라는 홍보물을 방청객들 자리에 배부됐고 일부 의원은 “오늘이 수험날 같이 여기고 잠을 설쳤다” 고 소감을 밝히면서 먼저 각각 차례로 인사말로 보고회를 시작했다.
성계관 도의원은 “어떻게 웅상이 발전하고 웅상시민이 행복할까 고민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다. 의정보고서가 초라해 보일지라도 열심히 하고 오늘 좋은 의견을 내 주시면 죽을힘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채화 시의원은 “우선 웅상발전협희외 이 회장과 회원 단체장 주민여러분이 참석해주셔 감사하다‘”면서 “우리 의원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일을 해왔으나 기대에 못미치는 점이 있는 것 같다. 남은 임기까지 웅상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면서 인신공격이나 평가하는 자리가 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날 성계관 도의원부터 의정보고서를 시작했고 웅상체육공원, 전통시장활성화, 대운산휴양림 임도정비 사업, 서창다목적구장 시설 보강 지원, 경로당 건립 지원 사업, 우불산 복원 공사에 대해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이채화 시의원은 “그동안 엄청난 돈을 많이 가져왔다. 예산을 하나 가져오기에는 쉽지가 않다. 상당히 어렵다. 마음은 예산을 다갔다 드리고 싶다. 일이 성사가 되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지 우리가 할 수 있다 없다는 가부간의 결정권이 없다는 것을 염두해 줬으면 한다.”고 서두에 말했다. 멀티 방송 구축, 건의 결의문 발의, 양산 지하철 조기건설 견의문, 임차인 특별법 개정, 도서관법 개정 및 작은도서관 제정, 주민자치활성화 기여, 교육 분야, 교통분야. 건강한 도시 조성, 사회복지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덕계 일반 산업단지, 월라 산업단지를 초기에 빨리 착공을 보고했다.
서진부 의원은 “사실은 이 자리에 계시는 도움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부지런히 뛰어왔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질문이 나오면 명쾌하게 답을 할 수 있을까 고민 했다 남은 기간 동안 웅상이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로 인사를 했다.
황윤영 의원은 “날씨도 고른지 못한데 이 자리를 꽉 메워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다. 지금 웅상이 가지고 있는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크해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하겠다. 경남 중에 양산이 성장할 수 있는 도시다. 특히 웅상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도의원은 예산 편성권이 없다. 예산을 삭감하고 보완하는 심사권을 가지고 있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상정의원은 “웅상의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지금 양산이 13개읍면으로 되어 있다. 우리 웅상의 시원원들이 항상 응원하고 고민하고 밀고 도와주는 화합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타 지역이 부러워하고 있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2부행사로 첫 번째 박극수 웅상지 편집 위원장의 웅상지 예산 확보 의지 및 우불산성 복원 계획에 따른 준비 도는 사업의 추진계획의입장과 인구가 늘어나면 웅상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나?는 질문에 이상정의원은 “상반기 하반기 기획위원의 부위원로 활동하고 있다. 웅상지 편찬을 예산4000만원 올라왔다.”고 답했으며 자치 분구에 대해 “4개동이 천성산 가림 때문에 4개동이 어울려 사는 것을 계속 가지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정의원은 “우불산성 복원계획에 2008년 우불산성은 그 당시 토지소유주오 합의만 되면 연차적으로 복원을 시켰으나 한꺼번에 불가능하다. 지금도 마찬가지 토지 소유주가 아예 팔려고 하지 않아서 협상이 되지 않아 세월이 지나가도 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채화 의장도 이에 대해 “국회의원. 출장소 우불산성 도의원이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하고 있다. 부지매입과정에서 개인이 받고 싶은 욕심까지 못 팔겠다고 해서 못했다.“고 말했다. 성계관의원도 이에 대해 “지역발전을 시도원만 시키지 말고 내 자신이 조금 양보하고 지역과 함께 가야 발전이 된다.”고 말했다.
이창진 웅상상지 편집부 위원장은 우불신사 개축 및 유림회관 설립의 의지 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면서 질의를 했다.
이채화의장은 우불신사관리동개축은 관리동은 2억으로 예산에 확보돼 있다. 이상정이 도비로 일억을 가지고 왔다. 시비 1억가지고 올연말 중으로 일단 건축 설계를 하도록 한다. 착공은 내년 2월중으로 한다. 빨리 준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유림회관은 일단 장소가 유림에서 장소를 정해주면 도에서는 예산을 받아서 편성을 하겠다고 해서 장소를 확보되는 대로 시에서 행정절차를 받도록 한다.“고 말을 이었다.
박일배 웅상발전협의회 부회장은 물문제와 관내대중교통 변화에 따른 부산시 대응 및 대책, 삼신교통 버스 감차계획과 노선 배차 간격의 변화에 대해 “예산을 편성하는데 웅상출장소는 권한이 없다. 올해부터라도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해서 예산 편성권을 가지도록 해달라“며 ”삼선교통버스도 일반버스는 자꾸 축소시키고 좌석 버스만 증차 시킨다. 지역민들이 안 그래도 어려운데 부산에 출퇴근하는 일반버스를 증차 시켜달라고 질의 하면서 천성산 축제는 지금까지 주민이 주최했는데 양산시에서 가져가서 주체를 하는 한이 있어도 라도 후손들이 천선산축제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채화 의장은 이 답을 통해 “출장소장의 권한에 대해서 시에서 벗어나 이양을 해라는 내용을 다시 한 번 귀담아 듣고 촉구하도록 하겠다.”며 “철쭉제 행사는 웅상의 대표적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예산이 접목해야 하는데 미비한 것을 인정한다며 조속히 촉구하겠다.“고 대답했다.
서진부의원은 수도급수, 휴양림, 교통문제에 대한 질의에 대해 “동남권 광역본부가 양산에 설치되어 울산이나 시내버스가 감차 되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내년에 교통노선에 대한 용역을 올려놓았다. 버스 관계는 의회에서 울산광역버스가 환승할인이 안 돼서 촉구를 하고 움직임이 진행되어 있다.”고 대답했다. 또 “상수문제는 우상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다.”며 “낙동강 강변연하수나 아니면 밀양댐 물을 자져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윤대 웅상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웅상치안이 약하다. 치안 증설 부분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해 주길 바란다. 원룸이 많이 증가하고 있고 아쉬운 대로 방범 시시 티브이가 있어야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황윤영의원은 “내년에 2백개를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파출소 CCTV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있다. 스폰서를 조달받아서 시시티브이를 설치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도시 계획이 안 된 아파트가 들어서 방범 사각 지대가 많다. 그 점을 감안해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이윤대 국장은 “지금 양산전체를 말하지 말고 전체예산 중 웅상에 많이 가져와서 시설해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차식 평산동 장전마을 통장은 “우리 무지개 폭포는 회야강 발원지이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지금 관광객이 이십분의 일로 줄었다. 그 요인 중에는 크게는 우리 시의 무관심과 방치로 특정인의 사유 재산에 대한 무리한 행위 때문에 무지개 폭포에 대한 개발이나 투자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채화의장은 그 위로 KTX가 지나가는 바람에 공원으로 조성되는 계획이 희석됐다.“는 대답에 이어 황윤영의원은 ”지난 2011년에 시정 질문을 했고 지난 시회 발언에 질문을 했다. 웅상에 살고 있는 모든 부분을 답답하게 생각하고 있다. 몇십년이 지난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찾던 곳인데. 일 년에 일만 정도 밖에 안 되는 방치되는 계곡으로 방치돼 있다.“고 말했다. “그곳이 좋은 휴식공간이 이루어진다면 그런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 사유재산의 토사 방출 불법 행락 계곡을 훼손시키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현재 재판에 중에 있다. 공원부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화성파크드림주민들 대표 7명은 “새로 나는 7번국도 자동차전용도로가 근접하게 지나가는 계획을 변경하는데 들어가는 예산을 시행사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도 수년간 재경부에 요청을 하고 있는 입장이나 실질적으로 움직임이 없으므로 강력히 부탁한다.”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진부의원은 “보기 싫다는 다리를 보기 좋다는 것을 만들 수 있다. 우선 시끄러운 것을 막아주면 된다. 예산을 움직이는 것은 국회에 가야 한다. 두가지 방법 중 하나인 좋은 시설물이 들어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 일을 적극적으로 얘기를 해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 진행되는 과정을 보여주겠다.”고 대답했다.
박수태 양산시 전 총무국장은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문화예술부분에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고 예산을 반영되어 있는지”의 질문했고 박기열 서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서창동 주민센터의 민원이 서창동에 폭주한다. 그래서 공무원 증원도 필요하지만 민원실도 확보해야. 주민센터 옆 옛 파출소를 확보해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그 사업이 선정되고 결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 했다. 이에 대해 서진부 의원은 “파출소 부지에 시정 질문을 하고 시장하고 내년도 예산을 확보할 때 개인적인 면담도 가지겠다. 주민센터와 옛 파출소가 하나가 되면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힘을 함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답했다.
웅상포럼 노승익 회장은 “웅상지역에서 고리원자력 발전소까지 11. 7킬로밖에 떨어져 있지만 돈을 지원받지도 못하고 안전대책도 없다. 비상대책 10에서 30킬로까지 해 달라고 건의했지만 답이 없다.”고 호소하면서 건의했다. 황윤영의원은 이에 대해 “건의문을 냈다. 모 국회의원이 방사능비상대책구역이 8킬로에서 10킬로 피해 구역이 어느 정도까지인 모르지만 최대한 받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용당동 전 이장 이승갑씨는 “위에는 아파트가 들어가고 있는데 용당은 공단 지역이 20프로 밖에 안 된다. 꼼꼼히 생각해서 말해 주시기 용당에는 돼지만 남아 있다. 자연녹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채화의원은 서신으로 개별적으로 말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성민 새진흥7차아파트 입주자대표는 노화가 빠른 아파트가 많은데 내년 예산이라도 조금이라도 아파트도 공동주택에 쓰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석모 자문위원 위원장은 “앞으로 인구가 늘어나면 주차 대란을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가 돼야한다”면서 “지금 선우아파트 평산합천이 흐르고 있다. 광로 지나가는 다리 근처에 연계...주차장을 만든다면 어떻겠는가.”하는 질의를 했다. 이에 대해 이상정의원은 “땅값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대안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검토하고 의논하고 있는 중이다”고 대답했다.
새진흥4차아파트 주민서복순씨는 새진흥아파트가 지은 지 40년이 되고 있는데 자연 녹지로 되고 있다. 해지를 부탁한다는 질의에 대해 이채회의원은 내선 선거가 끝나면 생각해 보겠다. 끝까지 함께 자리한 5명의 웅상지역 시도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웅상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입을 모아 마무리 인사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시정보고회를 마쳤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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