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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경의원, 초등학습 환경개선 예산확보

초등학교 숙원사업 해결 위해 고영진 교육감 해당학교 방문 요청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02일
↑↑ 30일 홍순경 도의원이 초등학교 시설 및 운동장 정비사업에 필요한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웅상뉴스
경남도의회 홍순경의원이 양산시내 초등학교 시설 및 운동장 정비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해당 학교의 학생들이 좀 더 낳은 시설과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2일 홍의원 측에 따르면 현재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서남초등학교의 경우 운동장 정비사업에 필요한 4,000만원을 지급해 9월중 완료 예정이며, 오봉초등학교는 냉,난방기 설치에 필요한 예산 3,000만원을 확보 했으며, 하북초등학교는 강당의 시설 보수에 필요한 3,000만원을 확보해 9월중 편성 예정이다.

홍의원은 “각 학교마다 총동창회의 의견과 학부모회의 회의에 참가하여 노후된 시설과 정비사업이 필요하다는 고충을 전해 듣고 적극 의정에 반영하여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낳은 환경에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기 때문에 이번 하반기 의정 운영에 앞서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그는 “이번 3곳의 초등학교에 확정된 예산 외에도 앞으로 모든 학교의 시설과 정비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적극적인 지원과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일하라고 달아주신 도의원 배지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도의원 임기에 반해 할 일이 너무나 많다, 좀 더 부지런히 뛰어 다니면서 시민들이 바라는 숙원사업을 해결함에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전했다.

홍의원은 지역내 타 학교들에 비해 가장 많은 민원과 정비 사업이 필요한 물금초등학교의 경우 당장 필요한 예산 확보및 편성 보다는 전반적인 지원계획과 문제점들을 찾기 위해 고영진 교육감에게 직접 학교 방문을 요청 했다.

또한 하반기내에 해당 학교를 함께 방문해 총동창회및 학부모회와 함께 간담회를 마련하여 각종 문제점들을 속시원하게 해결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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