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휴양림, 양산시민에게 '우선기회'
숙박시설의 40%를 양산시민에게 우선예약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8일
|  | | ⓒ 웅상뉴스 |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대운산 자연휴양림에 대해 양산시민을 우선예약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대운산 자연휴양림이 양산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시설인 만큼 양산시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숙박시설의 40%를 양산시민에게 우선예약한다.
지난 6월 28일 대운산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및 규칙 일부개정안이 의결돼 오는 9월 1일부터 양산시민의 우선예약이 가능하다.
매달 1일부터 3일까지 양산시민이 예약을 하면 4일 오전 10시 숙박시설의 40%이내를 추첨해 추첨결과는 즉시 통보한다.
잔여숙소는 4일 오후 1시 이후 양산시민과 타 지역민이 동시에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우선예약을 한 양산시민은 숙박 당일 예약당사자의 주민등록상의 거주지를 확인하고 숙박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이 아닐 경우 예약취소 및 30%의 환불 수수료가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선예약제 도입을 통해 보다 많은 양산시민이 우리 휴양림을 이용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공단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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