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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불산성 현지답사 함 가보자”

웅발협, 지난 12일 윤영석 국회의원과 지역 문제에 대해 간담회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15일
↑↑ 지난 12일 오후 5시 윤영석의원과 웅상발전협의회 회장단, 임원들은 웅상지역현안의 건의에대해 허심탄회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 웅상뉴스
웅상발전협의회(이하: 웅발협)는 윤영석 국회의원(새누리당,양산)과 웅상지역 문제 건의에 관해 장·단기 추진 부분을 가지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양산시 웅상지역 서창동 어전식당에서 개최된 이 간담회는 비 공개, 비 공식으로 진행됐는데 건의 1안으로 우불산성 복원 사업, 2안으로는 우불신사 개축 사업, 3안으로 웅상 랜드마크 조성사업, 4안으로는 부산 기장군에 있는 원자력발전 피해의 대응에 대해 3시간 동안 윤영석 의원과 웅발협 회장단과 임원 10명과의 허심탄회한 토론장이 됐다.

웅발협은 이 자리에서 웅상지역은 현재 지역 특산물 또는 대내, 외에 내세울 문화적 상품 가치가 전무하다.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천성산, 대운산 등산로 뿐이다.

1안으로 오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웅상이 역사적 근거가 있는 우불산성을 복원함으로써 지역민의 긍지와 문화 및 정신적 뿌리를 형성하여 자라나는 청소년과 지역에 살고 있는 모든 분 들게 자긍심 및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주장을 했다.

웅발협 이부건 회장은 “양산시에 우불산성 복원 계획 신청(故.오근섭시장 당시)중 이나 아무런
조치가 없는 실정“이라면서 “조속히 계획을 수립 하여 추진을 바라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안으로 우불신사(于弗神祀) 개축사업은 삼국사기 제사조(祭祀祖)에 나타나는 24조사 중의 하나로써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위해 천산신(天山神)께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현재에도 음력 8월 하정일((下丁日)에 제향(祭享)을 전승(傳承)하는 경상남도 유일의 소사(小祀)다.

이에 그 역사적 의미가 크고 깊지만 그동안 소홀히 관리되어 왔다, 지역 우불신사 보존회에서는 전통을 지키고 보존키 위해 다양한 활동과 명맥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주변 정비 사업을 함으로 지역 내 품격 있는 역사 사료관(史料觀)으로 거듭 나기 위(爲)함이다 고 주장을 했다.

윤영석 의원은 이의 건의에 대해 “1,2안은 경상남도에서 처리해야 할 문제인 것 같으나 직접 한번 나서서 검토해보겠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오는 20일 오후 2시 우불산성을 직접 가서 현지답사를 실시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해 적극적 수용을 시사했다.

또 3안으로 웅상 랜드마크(Landmark) 조성사업은 도시의 팽창과 미래의 예상 가능한 변화에 대비해 사전에 방향을 설정 검토해 지역 내에 도시 환경을 변화 시키고, 현재는 제조업을 기반 한 도시로 성장 중이지만 미래에는 레저, 관광 도시로 탈 바 꿈 고 져 함에 이유가 있다고 주장을 했다.

마지막으로 4안으로 원전에 대한 대응(對應)은 국내, 외 언론에서 보도 된 바와 같이 많은 국민들이 두려움과 함께 걱정하는 원전 사고에 대해 우리 지역에서도 피해에 대한 주장을 하여 지원사업비를 취득함에 그 정당성(正當性)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3안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을 요구한다“면서 ”4안의 원전에 대해서는 평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울주군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웅상보다 반경이 먼 언양지역에도 보상같은 혜택을 주지만 웅상에는 11.2km의 사정권 안에 들어가면서도 아무런 피해 대책이 없다는 것은 불합리하게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윤영석 의원은 이 자리를 마치는 답사에서 “건의된 지역의 현안을 모두 면밀히 검토해서 웅상 주민들의 뜻에 부응하는 답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점과 현안에 대해 언제라도 불러준다면 여러분의 형제처럼 가깝게 다가와서 함께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부건 웅발협 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이 자리를 참석해준 윤영석 의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웅상지역이 여전히 발전해 나아가야 할 부분이 너무도 많아, 지역을 사랑하는 정치인들에게 이 자리 같은 많은 도움을 요청한 바 이다”고 말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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